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가디슈 전투 (문단 편집) == [[태스크 포스]] 투입 == [[파일:attachment/f0083218_5120bd76cccf8.jpg|width=600]] 소말리아에 파병된 실제 레인저의 단체 사진. 8월 22일, [[미합중국 육군]] [[소장(계급)|소장]] 윌리엄 F 개리슨 [[장군]]이 지휘하는 [[JSOC|미합중국 합동특수전사령부]](Joint Special Operations Command)가 소말리아에 파병된다. 파병된 부대는 [[제75레인저연대|레인저]] 3대대 B중대, [[델타포스]] C분견대,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 "나이트 스토커"(The Night Stalkers) 예하 헬리콥터 16대(MH-60 [[블랙 호크]], MH/AH-6 리틀버드)와 조종사 및 정비병, [[미합중국 해군특수전개발단|DEVGRU]][* 델타포스와 DEVGRU, 제24특수전술대대는 팀원부족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서로 지원을 해준다. 이 작전엔 DEVGRU 소속 4명 1개팀이 참가했다.], [[제24특수전술대대]][* 델타포스와 DEVGRU, 제24특수전술대대는 팀원부족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서로 지원을 해주는데 공군의 경우 제24특수전술대대 뿐만 아니라 이들이 속한 공군 제24특수작전비행단 대원들 모두 타군 특수부대로의 임시 파견이 상당히 잦다.] 소속 [[CCT]]와 [[파라레스큐|항공구조사]]의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요원과 파일럿들이 총 450여 명 파견'''되었으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가디슈 바로 앞 바다에 '''[[니미츠급]] 5번함 CVN-72 에이브라함 링컨과 항공모함 소속 제11 비행단도 배치'''됐다. 심지어 비공식적으로는 [[ISA(특수부대)|ISA]]와 [[CIA SAD|CIA 특수활동부]], [[미합중국 국방정보국]]와 같은 '''첩보부대/정보기관들의 특수요원들도 급파'''되었다.[* 이 중 ISA의 경우 많은 자료를 통해 비공식적인 참전 사실을 쉽게 확인 가능하다.] 말 그대로 미국 무력 분야의 올스타전이었던 것이었다. 최고의 엘리트 전력들이 모인 미군은 자신만만해하며 무려 모든 작전을 3주 만에 끝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첫 1주일 동안에 병력을 소말리아에 전개하고, 2주차에는 아이디드를 색출해서 검거하고[* 이들의 목적은 무조건 '''모하메드 파라 아이디드를 체포해서 법정에 세우는 것'''이었다. 이게 안 되면 '''사살'''이었지만 2순위였다. 아이디드를 국제전범재판에 세운다는 것은 조너선 하우의 절대적 지론이었다.], 3주차에 아이디드의 잔존 세력과 지휘체제를 붕괴시킨 다음에 깔금하게 소말리아를 떠난다는 것. 평화유지와 치안확보는 아직 철수하지 않은 제10 산악사단을 주축으로 추가파병될 병력과 후속 파병될 평화유지군의 임무였다.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는 JSOC은 계획보다 다소 이르게 전력 전개가 끝나면서 8월 30일 새벽 2시, 의욕적으로 첫 작전을 시작했다. 개리슨 장군이 지휘하는 레인저와 델타 포스팀이 패스트로핑으로 아이디드의 전범 9명을 체포한 것. 그런데 다음날 이들이 전범이 아니라 국제구호단체 요원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개망신을 당하게 된다. 이후 이들은 4번이나 더 출격했으나 번번이 허탕을 쳤다. 그렇게 목표인 3주의 시간이 모두 흘러갔다. 그러다가 투입 한 달 만인 9월 21일, 아이디드 지지 세력으로 합류한 오사만 알리 아토를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헬기 레펠로 깔끔하게 내려가서 아토만 잡아갔는데, 문제는 이 작전이 '''대낮에 한 강습작전'''이라는 것이다. 5번을 연속 실패한 나머지 눈에 뵈는게 없던 것이었다. 참고로 블랙 호크 다운에서 아토는 미군에게 체포되면서도 시가를 뻑뻑 피우면서 아이디드에게 전화해서 늦을 것 같으니 나중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하는 배짱 큰 거한으로 묘사되지만, 실제 아토는 상당히 마른 편이었고,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미군들을 보고 겁에 질려서 부들부들 떨었다고 한다. 아토가 너무 떨어서 체포한 저격수들이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였으며, 그의 신원이 확인되자 자기들이 본 사진에서 아토는 늘 환하게 웃고 있던데 이 벌벌 떠는 놈은 아토같지 않다고 만약 웃지 않으면 비오는 날 먼지 나게 두들겨 패주겠다고 농담을 할 정도였다. 그러자 영어를 할 줄 알았던 아토가 정말로 자신을 때리려는 줄 알고 통역이 그 말을 통역해주기도 전에 억지 웃음까지 지었다고(...) 아토 본인도 영화가 개봉했을 때 자신은 담배도 피우지 않고 귀걸이도 끼지 않으며 미군은 자신을 저렇게 깔끔하게 잡아가지 않고 자신의 동료들이 미군의 무식한 총질에 큰 부상을 입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